안녕하세요!
A형 간염에 이어 B형 간염의 발생원인,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정리하려 합니다!
발생원인
보균자나 급성 질병상태에 있는
혈청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입니다.
바이러스는 혈액뿐만 아니라 타액과 같은
체액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최소한 1주일 정도
환경에 노출된 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의 전파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혈액과 혈액의 접촉(예: 수혈)
-오염된 주사기를 사용하는 약물 중독자
-B형 간염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주산기 감염
-성적 접촉
-비위생적으로 문신을 새기거나 피어싱 시술
즉 일상적인 활동(재채기, 기침, 음식 나눠먹기, 모유수유 등)으로는 B형 간염이 전염되지 않습니다.
증상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침묵의 질환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피로, 발열, 근육통, 식욕상실, 황달, 헛배 부름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병태생리
신체는 B형 간염 바이러스 핵 항원(HBcAg)과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HBsAg)에 대해 항체를 형성합니다.
B형 간염과 관련된 면역학적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종 성인간호학- 간, 담낭과 췌장 파트 시험에
혈청학 검사결과를 해석하는 문제가 나오곤 합니다!
-HBV(Hepatitis B virus): B형 간염의 원인 물질(바이러스)
-HBsAg(Hepatitis B surface antigen): B형 간염 표면 항원
=급성이나 만성 B형 간염이나 보균 상태를 의미
=6개월 이상 지속 시 만성 감염을 의미
-anti-HBs(antibody to hepatitis B surface antigen):
B형 간염 표면 항원에 대한 항체
=과거에 B형 간염에 노출되어 면역된 상태
혹은 예방 주사에 의해 면역이 된 것을 의미
-HBeAg(Hepatitis B e-antigen): B형 간염 e항원
=B형 간염에 심하게 감염된 상태(수직 감염일 확률↑)
-anti-HBe(antibody to hepatitis B e-antigen):
B형 간염 e항원에 대한 항체
=감염의 급성기가 끝나거나 거의 끝나고 있음을 의미
-HBcAg(Hepatitis B core antigen): B형 간염 핵 항원
=바이러스의 증식이 지속됨을 의미
-anti-HBC(antibody to hepatitis B core antigen):
=B형 간염 핵 항원에 대한 항체
치료
A형 간염과 비슷하게 대증요법을 시행하며,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제한적입니다.
예방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영유아에게 필수 접종이며,
성인일 경우에도 과거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생후 0, 1, 6개월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단, 모체가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경우에는
면역글로불린과 B형 간염 1차 접종을 생후 12시간 이내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합니다.
항원, 항체 검사
보건소에서는 약 2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혈액 검사를 통해 B형 간염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HBsAg는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하며
질환의 원인 물질이므로 "음성"이 정상입니다!
검사 결과 HBsAb는 B형 간염 표면 항체를 의미하며
면역 물질이므로 "음성"일 때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A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B형 간염도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 성인간호학1, 김금순 외, 수문사, 2017
예방접종 도움이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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