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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by 자몽이. 2020. 3. 27.

안녕하세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에 이어

두 번째 소개드릴 책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 입니다.

 

 

 

글, 그림) 김수현

펴낸 곳) 마음의 숲

1판 190쇄 발행) 2019. 8

13,800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을 담고 있다.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는 세상살이.

누구도 흉내 내지 않고,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전한다.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우리 보통의 존재들을 위하여!"
-작가의 말

 

 

 

목차

 


 

26 page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월급의 2배짜리 명품백만이 낭비가 아니고,

연예인 걱정만이 낭비가 아니다.

 

우리 삶에서 곧 사라질 존재들에게 

마음의 에너지를 쏟는 것 역시 감정의 낭비다.

 

그만두면 끝일 회사 상사에게

어쩌다 마주치는 애정 없는 친척에게

아닌 척 머리 굴리는 여우 같은 동기에게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에게

더는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

 

마음 졸여도, 끙끙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다.


 

46 page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음을 기억할 것"

 

과연 우리는 타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 보며

타인의 삶의 무게를 짐작하지만,

타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듯,

우리의 눈에 비친 타인의 모습도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상처와 결핍을 가졌으며, 

손상되지 않은 삶은 없다.

 

그렇기에 당신이 알아야 할 분명한 진실은

사실 누구의 삶도 그리 완벽하지 않다는 것.

 

때론 그 사실이 위로가 될 것이다.


 

161 page

 

"서로의 경계를 지켜줄 것"

 

모든 그늘을 낱낱이 확인하고,

경계를 잃는 것만이 좋은 관계는 아니다.

 

좋은 관계란,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며,

좋은 우정이란,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한편으로는 안정감이 담보될 수 있는 거리에서 

애정으로 함께 하는 것이다.

 


 

184 page

 

"지금의 관계에

최선을 다할 것"

 

하지만 생각해보면 상대방에게도 한계가 있었듯이,

나에게도 한계가 있었을 뿐이고,

살며 맺은 모든 관계를 누적시키며 살 수는 없기에

연약한 관계는 마모되어 사라졌을 뿐이다.

 

우리가 특별히 잘못된 사람이 아니라

알고 보면 우정의 종료는 누구의 삶에나 일어나는

보편적인 일이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자.


 

256 page

 

"다들 알아서 행복할 것"

 

종종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리라' 이야기하지만,

감정의 간병인이 아닌 이상

우리는 누구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없고,

누구도 우리를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

 

타인의 행복은 사실 우리 영향권 밖의 일이며,

행복이란 각자 책임져야 하는 거다.

 

그러니 자신의 행복을 방치하지 말자.

 


일러스트와 글귀에서도 보이듯이

작가는 딱딱하지 않게,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곤 합니다.

 

너무 거리감 있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선배가 말해주는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모든 말들에 공감하기는 어려웠지만,

몇몇 글, 특히 포스팅에 담은 내용은

많이 공감되고, 평소에 자주 다짐했던 부분입니다.

 

가볍게 읽을 만한 힐링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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