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화 근처에 놀러 갔을 때 갔던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제뉴어리 피크닉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성북동 근처는 자주 안 가봤는데,
걷기에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혜화에서 연극을 보고 걸으며
구경하기 좋은 길 같습니다.
제뉴어리 피크닉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가 8
영업시간) 12:00 - 20: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제뉴어리 피크닉도 매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비되는 메뉴와 영업일을
공지해줍니다!
미리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시고,
메뉴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계정☞ @ januarypicnic
저는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나올 때 보니 역시 기다리는 손님들로
가게가 북적였습니다!
카페 내부 디자인이 무척 깔끔하고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우선 제뉴어리 피크닉 메뉴판과
안내문 사진입니다.
작은 카페인 만큼 메뉴가 나오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으니
양해를 바라는 안내문이 함께 있습니다.
더불어 가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뻐서 그런지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데,
안내문에 나온 것처럼 무음 카메라
혹은 아이폰 라이브 모드로
촬영하셔야 합니다.
테이블이 다 크지 않아서인지
최대 수용인원이 세 명까지인 것도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딱 세 명이라
가장 안쪽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도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꾸며져 있습니다.
제뉴어리 피크닉의 가장 메인 메뉴는
시즌 디저트인 여름달, 가을달, 겨울달과
데이지 레몬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겨울달은 3월 22일까지만
준비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봄에 맞는
시즌 디저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왼쪽이 데이지 레몬입니다!
4,500
레몬 파운드케이크를 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구운 디저트입니다.
레몬 향이 상큼해서
계속 손이 갔던 디저트입니다!
우측은 겨울달입니다!
6,500
빵도 부드럽고 위에 올려진
크림이랑 토핑도 잘 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지 레몬보다
더 취향에 맞았습니다.
대표 음료인 알프티(사과 레몬티)입니다!
6,500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사과 레몬청과
영국의 홍차 티백을 함께 우려낸
수제차입니다!
차갑게 먹는 것보다는 따뜻하게 먹는 게
더욱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큼하면서 따뜻해서 마시기 좋았습니다.
라임 에이드입니다.
6,500
슬러시처럼 얼음도 시원하고
디저트랑 같이 먹기에 상큼하고
잘 어울렸습니다!
다른 음료 한 가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4,500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디저트가 맛있었던
한성대입구 부근 성북동 카페입니다!
음료도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 없었던
맛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한성대입구나 성북동엔 간다면
제뉴어리 피크닉 추천드립니다.
'- Food &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구 논현동] 진미 평양냉면 - 멜로가 체질 촬영지 (37) | 2020.04.02 |
---|---|
[종로구 돈의동] 익선동 갈매기살이 맛있는 서대포집! (42) | 2020.03.31 |
[광진구 화양동] 육회가 맛있는 건대 술집, 육성회비 (10) | 2020.03.19 |
[강서구 화곡동] 닭발 맛집 한신포차 강서구청점 (18) | 2020.03.07 |
[강서구 마곡동] 마곡 펌킨 파이 맛집 '뭄미' (14) | 2020.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