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추억의 빙수집인 캔모아에 들렸는데,
아마 20대분들은 이와 관련된 추억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08년쯤에는 동네마다 한 곳씩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씩 사라지더니
이젠 몇 지점 안 남은 것 같습니다.
그중 한 지점인 캔모아 부천소풍점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부천 상동에 위치한 뉴코아 아웃렛입니다.
처음 가봤는데 뭔가 옛날 느낌도 많이 나고,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체인점이다 보니 원래 어렸을 때 갔던 곳과
외부, 내부 인테리어가 똑같아서
거의 10년 만에 보니 추억이 몽글몽글..

그리고 캔모아의 흔들의자!
낙서가 가득한 벽까지 옛날에 저희 동네에 있던 캔모아랑
너무 똑같아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ㅎㅎ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큼지막하게 있습니다.

추억의 과일빙수 5,500
치즈케이크 4,000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지만 가장 맛있는
식빵과 생크림!!
캔모아 하면 바로 저 생크림과 식빵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ㅎㅎ
식빵은 8조각이 제공되며,
생크림이 모자르면 리필 부탁드리면 됩니다!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생크림도 듬뿍 주시고
많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역시 요즘엔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직원분들의 친절도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치즈케이크는 여느 곳과 비슷한 치즈케이크 맛입니다!
빙수랑 같이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캔모아 과일빙수에는
바나나, 사과, 배, 시리얼이 토핑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씩!
빙수 위에는 초코 시럽이,
빙수 안에는 딸기 시럽이 뿌려져 있습니다.
사실 빙수가 가장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다들 추억에 젖은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도 토핑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같은 층에 국제롤러장도 있던데,
어른이 되고 처음 보는 롤러장이라 신기했습니다.
다음에 뉴코아 아울렛에 또 온다면,
방문해보고 싶은 국제 롤러장!
여러모로 캔모아 부천 소풍점에 재방문하고 싶은 이유가
많은 것 같습니다.
건물의 위치는 7호선 상동역 부근입니다.
주소) 부천시 상동 539-1 부천터미널 소풍 지하 1층
영업시간) 11:00 - 22:00
주차) 영수증 지참 시 무료
요즘엔 설빙처럼 빙수 전문점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추억이 담긴 캔모아가 아직 남아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도권에는 용인, 수원, 부천, 부평점이 있고
충청도, 경상도, 광주에도
지점이 몇 군데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엔 지점이 한 군데도 없는 게 아쉽지만,
부천 소풍점은 그래도 가까워서 한 번쯤
들리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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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에 캔모아가 있었네요ㅋㅋㅋ 진짜 추억이네요ㅎㅎ 포스팅 잘 보고가요!
답글
그쵸 ㅋㅋㅋㅋ 추억의 빙수집 ㅎㅎ
전 이때 뉴코아를 처음 가봤네요 ㅎㅎ
캔모아 빙수 진짜 오랜만이네용 ㅋㅋㅋ
답글
그쵸!! ㅋㅋㅋㅋ 아직도 남아있는 게 너무 반갑더라구요 ㅎㅎ
와 캔모아가 아직도 있네요??ㅎㅎㅎ 대박ㅋㅋ 잘보고갑니다!!
답글
서울에는 한 곳도 없는데, 그나마 부천점은 가깝더라구요 ㅎㅎ
넹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 오늘은 그래도 점심 때 보니까 괜찮네요~
캔모아 오랜만에 보는 듯 해요 매번 가게 되면 설빙 가고 그랬는뎁ㅎㅎ
답글
ㅋㅋㅋㅋ다행이에요..ㅎㅎ
맞아요 ㅜㅋㅋ 어릴 땐 캔모아가 최고였는데.. 식빵 생크림도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ㅎㅎ
훗!! 이제 살 찌시겠근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안됩니다~~ 코로나때문에 확찐자..
그럼 실례하겠음돠 더 찌셔라!!!ㅋㅋㅋㅋ
빙수 맛있어 보여요! 요즘 모든게 다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답글
그렇죠 ㅎㅎ 오랜만에 먹기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
맞아요 ㅠㅠ 얼른 편안한 봄이 오면 좋겠어요..
아직도 캔모아가 있는 곳이 있나요? ㅎㅎ 신기합니다!!
답글
그렇죠 ㅎㅎ 어렸을 때 갔던 추억이 너무 아련했는데, 반갑더라구요 ㅎㅎ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즐거운 불금되세요♡
답글
네 모란들꽃님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와우~ 빙수의 시즌이 오고 있군요.
포스팅 보니 빙수가 먹고싶네요.
답글
그렇죠 ㅎㅎ 금방 봄 지나고 여름오면
늘 그렇듯 냉면과 빙수가 무척 생각날 것 같아요 :)
우와... 캔모아 아직 있었나요;;
답글
정말 오랜만이죠 ㅎㅎ
옛날엔 참 많았는데 대부분 사라져서 아쉽더라구요 ㅜ
빙수 완전 꿀맛이겠네요.
낮은 엄청 덥기도 하던데 빙수 그립네요 ㅜ.ㅠ
답글
그렇죠ㅎㅎㅎ
요즘처럼 따뜻해질 때도 빙수 어울리는데..
추억을 담고 있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포스팅잘보고가요
답글
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가 아직도 있어요?
정말 추억 돋아요 ㅎㅎ
맛은 어때요???
ㅎㅎㅎㅎ
어렸을때 많이 갔었는데
사장님이 관리를 정말
잘한거 같아요
이제는 저 의자를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할꺼
같은데 ㅎㅎㅎㅎ
추억이 추억이 ㅎㅎㅎㅎ
여기서 과일빙수 정말
많이 먹었는데
다시 한번 먹고 싶어요
캔모아....
아재오빠 데리고 한번
가봐야 겠어요
ㅎㅎㅎㅎㅎ
공감 꾹~ 다른것도 (그앙고) 꾹~
꼭 필요한 꾹~ 꾹~이 눌러드리고
다녀가고 싶지만 아직 그앙고가
없어서 눌러드릴꺼 약속하구
다녀갑니다
답글
그쵸!! 저도 잊고 지내다가 예전에 우연히 알게 돼서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맛이 뛰어나기보다는 ㅎㅎ
인테리어나 메뉴가 옛날과 너무 똑같아서 추억이 함께 담긴 맛이랄까요..!
오랜만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캔모아 남은지점 몇개 없다는건 알고있었는데 그중에 부천에도 있군요 ㅎㅎㅎ 생크림이랑 토스트궁합 찰떡인데 ㅜㅜ가보고싶네여 ㅜㅜ 오늘도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답글
맞아요 ㅜ 서울엔 왜그리 없어졌는지..
생크림과 식빵을 너무 많이 리필해서 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ㅜㅋㅋㅋ
담에 기회되면 방문해보세요 ㅎㅎ
저는 이 체인에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기회되면 꼭 가봐야겠네요. 맛있어 보여요. ^^
답글
옛날에 안 가보신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ㅎㅎ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빙수먹을 계절이 다가오네요
답글
그렇죠 ㅎㅎ 사실 사계절 내내 맛있는 기 빙수이기도 하죠 :)
저도 부천 살 때 소풍 종종 갔었는데
캔모아는 가보지 못했네요~
여름이면 빙수 주문해 놓고 수다 많이 떨었죠~
답글
그러셨군요!! ㅎㅎ 캔모아도 한번쯤 방문하기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ㅎㅎ
여름하면 빙수! 점점 빙수의 계절이 다가오고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