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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rse/Registered Nurse

Diabetes Mellitus 당뇨병 종류/ 증상/ 진단

by 자몽이. 2020. 5. 17.

안녕하세요.

 

내분비계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당뇨병에 대한 글입니다.

내분비내과뿐만 아니라 많은 과에 입원하는 환자분들이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지니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합니다.

 

당뇨병 (DM: Diabetes Mellitus)

인슐린의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장애로 당질 대사 장애(고혈당)와 지방 및 단백질 대사 장애를 동반합니다.

 

즉, 절대적 혹은 상대적인 인슐린의 결핍으로 인해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위험성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4위가 당뇨병으로 영구적인 불구의 원인 혹은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에게 실명의 주요 원인

-말기 콩팥기능 상실의 주요 원인 

"새로 발생한 말기 콩팥기능상실 환자의 48.8%가 당뇨병성 신증" -2014년, 대한콩팥학회

-비외상성 하지 절단의 주요 원인(DM foot)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의 주요 원인 

 

 

당뇨병의 종류

1. type 1 diabetes mellitus (제 1형 당뇨)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췌장 랑게르한섬의 베타 세포의 파괴로 인해 절대적인 인슐린 결핍으로 인해 초래됩니다.

보통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나 드물게는 70대나 80대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주로 갑작스러운 당뇨병 증상의 발현이 있으며, 인슐린의 절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단기간 내에 급성 합병증인 케톤산증이 나타납니다.

 

2. type 2 diabetes mellitus (제 2형 당뇨)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인슐린의 저항성 증가와 인슐린의 분비 저하로 인해 초래됩니다.

보통 35세 이후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ype 1 diabetes mellitus와는 다르게 서서히 증상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 75%는 정기적인 검사 시 혹은 우연히 발견된다고 합니다.

 

3. 2차성 당뇨병

 

다른 질환으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알코올성 만성 췌장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만성 췌장염은 베타 세포의 파괴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내분비 질환인 갈색세포종, 말단 비대증,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4대 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 체중감소입니다.

포도당과 케톤의 배설은 소변 배설량을 증가시키고 갈증을 초래합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만 대사되지 않고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배가 고파지고 체중은 감소합니다.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해 혹은 당뇨병이 잘 관리되는지 평가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합니다.

 

1. FBS(공복 시 혈당) 126mg/dL 이상

2. HbA1C(당화혈색소) 6.5% 이상

3. 75g OGTT(경구 당부하 검사) 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

4. 고혈당증의 일반적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과 임의 혈당이 200mg/dL 이상 

 

이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FBS(Fasting Blood Sugar) 공복 시 혈당

수분을 제외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합니다.

정상치: 100mg/dL

 

2 PPBS(2 hours postprandial blood sugar) 식후 2시간 혈당

식사 시작 2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식후 30분~ 1시간 후 혈당이 최고 농도에 이릅니다.

식후 1시간이 지나면 100~140mg/dL, 식후 2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와 80~100mg/dL 정도를 나타냅니다.

 

OGTT(Oral Glucose Tolerance Test) 경구 당부하 검사

아침 일찍 공복 상태에서 검사 시작 시 75g의 포도당을 250~300mL의 물에 타서 마시고 난 후 30분, 60분, 90분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해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확인합니다.

정상치: 140mg/dL 미만

 

HbA1c(Glycosylated Hemoglobin) 당화혈색소 

약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는 지표로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정도를 나타냅니다.

포도당은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 분자에 부착되면 분해되지 않고 120일(적혈구의 수명) 동안 지속됩니다.

그러므로 혈당 수치가 높을수록 당화혈색소 또한 높아집니다.

혈당조절 목표: 6.5% 미만

 

자가혈당검사

손쉽게 스스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지만,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 검사실에서의 혈당검사와 동시에 시행해야 합니다.

혈당조절 목표: 공복 혈당 80~120mg/dL, 식후 180 mg/dL 미만


다음은 인슐린 요법과 관련하여 약물 요법과 관련된 포스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참고) 성인간호학 2, 김금순 외, 수문사, 2017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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