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은 일상들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골목골목 한적했던
문래동 창작촌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4-37
주차: 문래 근린공원 무료 주차 가능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골목을 따라 걸으며 구경했습니다.
문래동은 원래 철공소가 모여있는 철강 공단 단지였지만,
작은 카페와 공방, 음식점이 들어서고
이렇게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별 생각 없이 걷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허기가 져서 찾아간 웨이브스!
건물 외관만 봐도 하와이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웨이브스 Waves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8-34
평일 11:30 - 25: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주말/공휴일 12:00 - 24: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웨이브스 플래터 33,000원
새우, 감자튀김, 닭고기, 함박 스테이크, 샐러드 등
여러 재료가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자몽에이드랑 먹기에도 잘 어울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 솔트 Cafe Salt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2가 43-5
평일 13:00 - 22:00
토요일 13:00 - 22:00
일요일 13:00 - 18:00
월요일 휴무
요즘 카페들은 이렇게 작은 소품에도 신경을 써서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켠에는 엽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솔트 커피 6,000원 (Only ICE)
카페 이름처럼 대표 메뉴인 솔트 커피
위에 올려진 크림이 짭짤한 솔트 크림입니다!
덤으로 올려진 젤리는 달콤함을 더해주는 포인트!
스윗 초코 플레이트 7,500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
아몬드가 있어서 고소함을 더해줬습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내부 분위기도 좋고,
짭쪼름한 솔트 커피만의 특별함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창작촌에 방문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낡은 기계소리도 멜로디가 되어
차가운 철꽃도 따뜻한 향기를 내는 문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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